그린 앞·뒤·중간까지 거리, 해저드까지 거리, 도그렉 정보 담아
가민 골프 앱 연동 라운딩 모니터링 가능...소비자가 38만8천원
스마트 기기 전문업체 가민(garmin)이 골퍼용 GPS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42(Approach S42)’를 1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윙 시 손목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43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됐다. 흐린 날씨 및 강한 직사광선에서도 가독성이 우수한 1.2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GPS를 내장해 ▲그린의 앞뒤 및 중간까지의 거리 ▲해저드까지의 거리 ▲도그렉 ▲레이업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계 화면에서 각 그린의 실제 모양을 확인할 수 있는 ‘그린 뷰(Green View)’ 기능을 지원한다.
골퍼의 샷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기록하는 ‘오토샷(AutoShot)’ 기능은 라운드 분석에 유용하다. 전 세계 4만2000여개 이상의 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가민 골프(Garmin Golf)’ 앱과 연동하면 경기 결과, 주간 순위표, 스트로크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5시간의 배터리 수명, 5ATM(50미터) 방수 등급을 갖춰 우천 시에도 사용 가능하다.
다크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세가지 모델로 나왔다. 여성용 로즈골드 베젤에는 베이지 색상의 밴드로 세련된 스타일을 갖췄다. 19일부터 한 달간 골프존 오프라인 및 온라인 몰에서 단독 판매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38만8천원.
가민 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조정호 부장은 “골퍼가 그린 위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골프 기능을 지원한다”며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갖춘 어프로치 S42는 골퍼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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