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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Q IR] 영업이익 9.38조…"갤럭시 생태계 강화"

  • 송고 2021.04.29 08:44 | 수정 2021.04.29 08:5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반도체, 오스틴 라인 생산 차질·낸드 가격 하락으로 이익 감소

스마트폰 판매 큰 폭 증가, 가전 펜트업 수요, 프리미엄 TV 확대

1분기 시설투자 9.7조원...반도체 8.5조원·디스플레이 7000억원

ⓒ삼성

ⓒ삼성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65.39조원과 영업이익 9.38조원의 확정 실적을 29일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2%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스마트폰·TV·생활가전 판매 호조 등 세트 제품 중심으로 전년대비 1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 스마트폰과 가전(CE·Consumer Electronics) 수익성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개선됐다.


반도체는 PC와 모바일 중심의 양호한 메모리 출하량에도 불구하고 낸드 가격 하락 지속과 신규 라인 초기비용 일부 영향 및 미국 오스틴 라인 생산 차질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었다. 반도체 사업은 1분기 매출 19.01조원, 영업이익 3.37조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 비수기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줄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OLED 가동률 증가로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 1분기에 매출 6.92조원, 영업이익 0.36조원을 기록했다.


무선은 플래그십과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의 큰 폭 증가와 함께 태블릿·PC·웨어러블 등 갤럭시 생태계(Device Eco) 제품군의 기여 확대로 이익이 대폭 개선됐다. 네트워크도 해외 5G 확산 지속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IM부문은 1분기 매출 29.21조원, 영업이익 4.39조원을 기록했다.


CE는 가전 펜트업(Pent-up) 수요 지속과 프리미엄 TV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이익이 증가했다. IM부문은 1분기 매출 29.21조원, 영업이익 4.39조원을 기록했다. CE부문은 1분기 매출 12.99조원, 영업이익 1.12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시설투자는 9.7조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반도체 8.5조원, 디스플레이 7000억원 수준이다. 메모리의 경우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한 평택과 시안 첨단공정 증설과 공정 전환에 투자가 집중됐다. 파운드리는 EUV 5나노 등 첨단공정 증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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