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원준이 삼성전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원준은 전 거래일 대비 29.96%(317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삼성전기는 전 세계 최초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기 협력업체인 원준은 이차전지 소재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기 위한 열처리 장비를 만들어 납품하고 있다.
2009년부터 삼성전기에 제품을 납품해온 원준은 삼성전기 배터리 개발 소식에 수혜가 예상되먀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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