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코스피가 11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9.38포인트(0.29%) 내린 3239.92로 개장한 뒤 약세를 보이며 오전 9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93포인트(0.95%) 내린 3218.3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개인이 4646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528억원, 136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같은 하락세는 간밤 떨어진 뉴욕증시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0.10%) 내린 3만4742.82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렸다. 전일대비 1.39포인트(0.14%) 내린 991.41로 하락세를 이어가며 6.48포인트(0.65%) 하락한 986.32를 현재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6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1억원, 3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2.7원 오른 1116.5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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