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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디지털·구조조정으로 턴어라운드 강화-IBK투자증권

  • 송고 2021.05.17 08:37 | 수정 2021.05.17 08:47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만5000원

"글로벌 매출액 3% 증가…채널 확장 효과"

IBK투자증권은 디지털 전환 및 오프라인 구조조정을 통해 클리오의 턴어라운드가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이다.


17일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클리오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한 579억원, 41.4% 줄어든 20억원으로 전기 대비 턴어라운드가 확인된다"며 "클럽클리오 매장이 두 자릿 수 역신장에 그쳤지만 10개점 철수로 지난 4분기 대비 연결 매출액은 15.3%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매출액은 16.7% 증가한 213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국내외 채널 다변화가 구체적인데 미국 아마존 매출액이 11억원 증가한 12억원을 시현해 일본을 비롯한 선진 시장에서의 긍정적 성과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연구원은 "글로벌 매출액은 3% 증가한 93억원을 시현했고 일본 드럭스토어 500개 매장에 더마토리 신규 입점, 상해 법인 매출액 82% 증가 등 채널 확장이 효과적이었다"며 "주력 채널인 H&B 매출액은 146억원으로 4분기 대비 턴어라운드를 구체화했고, 올리브영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채널에는 힐링버드 400개점 입점이 진행돼 트래픽 회복이 확인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연구원은 "클럽클리오, 면세점, 도매 채널은 각각 -76%, 3%, -67%에 그쳤지는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매장 철수, 코로나, 보수적 채널 운영에 따른 영향이 이어졌기 때문"이라며 "최저점은 벗어난 것으로 확인된다"고 진단했다.


앞서 클리오는 최근 2년간 클럽클리오 매장을 지속적으로 축소해왔다. 2019년 79개였던 매장은 2020년 48개로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31개점을 철수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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