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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안정적 성장세…목표가↑-하이투자證

  • 송고 2021.06.01 08:49 | 수정 2021.06.01 08:51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점포 수 100개 넘어 안정적 성장세 기대

기존 9만원→12만5000원

하이투자증권이 신세계푸드에 대해 목표주가를 높였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노브랜드버거'가 점포 수 100개를 넘어서는 등 안정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점에서다. 중장기 확장 여력을 높이 샀다는 것.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신세계푸드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2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5월 31일 신세계푸드 주가는 10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푸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논현동 등에서 '버거 플랜트'를 1년여간 운영하며 외식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기 위해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메뉴를 개발했다.


이후 △대학가 △오피스 △주택가 △복합쇼핑몰 등 여러 상권에서 가맹사업의 가능성을 테스트 해왔다. '버거 프랜차이즈'의 가능성을 발견한 후인 지난해 8월 브랜드와 아이덴티티를 교체하고 '노브랜드 버거'를 론칭했다.


이 연구원은 "노브랜드버거 점포 확장에 기반한 의미있는 주가 상향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말했다.


이어 "노브랜드버거 가맹부문을 통해 빵, 패티, 야채 등 원재료 조달에 따른 제조부문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는 등 중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5월 기준으로 직영점을 포함해 100여 곳의 노브랜드버거 매장을 확보 중이다. 신세계푸드는 매달 노브랜드버거 매장 10곳 정도를 열고 있어 원재료 매출과 로열티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769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20년보다 매출은 3%, 영업이익은 223.7%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7월 가맹사업 시작을 발표한 뒤 누적 상담건수가 1500건에 이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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