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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6월 중 분양
- 송고 2021.06.01 15:53 | 수정 2021.06.01 15:54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서울시 도심 입지 수혜 전망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청약이 마감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 공급 물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전용면적 21~50㎡로 3-6구역 396실과 3-7구역 360실의 총 756실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다.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규제 및 전매제한도 받지 않는다.
단지가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재개발촉진지역으로 서울시 중심인 사대문 안에 있어 생활·교통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주변 을지트윈타워에 대우건설과 BC카드 등이 입주해 있다. SK그룹 및 한화그룹 등의 대기업들이 몰려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수변공원을 지근거리에서 즐길 수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운현초등학교 및 숭의초 등 교육시설도 있다.
여기에 종로 젊음의 거리와 삼청동·익선동·인사동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장소들도 인접해 향후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 최대 경제권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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