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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산 폐페트병으로 만든 근무복 입는다

  • 송고 2021.07.01 10:20 | 수정 2021.07.01 10:22
  • EBN 이혜선 기자 (hs_lee@ebn.co.kr)

친환경 근무복 7000여벌 제작·구매

탄소배출량 4.5톤 감축

지난달 30일 윤수걸 포스코ICT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부터), 정석원 형지엘리트 B2B사업부장, 박철호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장, 성효경 티케이케미칼 폴리에스터사업부장, 조철 포스코A&C 기업시민섹션리더가 '친환경 근무복 도입'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지난달 30일 윤수걸 포스코ICT 기업시민사무국장(왼쪽부터), 정석원 형지엘리트 B2B사업부장, 박철호 포스코건설 기업시민사무국장, 성효경 티케이케미칼 폴리에스터사업부장, 조철 포스코A&C 기업시민섹션리더가 '친환경 근무복 도입'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계열사와 함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ICT, 포스코A&C와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생섬유(K-rPET)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제작하기로 하고 티케이케미칼과 형지엘리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티케이케미칼은 폐페트병으로 재활용 섬유를 생산한다. 형지엘리트는 이 섬유로 근무복을 제작한다.


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포스코A&C는 향후 2년간 안전조끼와 근무복 상의 7000여벌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투명 페트병 약 7만5000개가 재활용될 예정이다. 폐기·소각 시 나오는 탄소 배출량을 4.5톤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69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이번 친환경근무복은 국내 지자체 등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사 임직원들은 국산 폐페트병 수거부터 섬유생산, 근무복 제작까지 국내 자원순환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투명 페트병 모으기 & 업사이클링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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