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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 롯데케미칼 탄소복합재 계열사 '데크항공' 인수

  • 송고 2021.07.02 09:11 | 수정 2021.07.02 09:1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하상헌 회장 "항공기 제작 全 공정 가능, 항공·우주 기술 활용 사업군 확장"

ⓒ하이즈항공

ⓒ하이즈항공

하이즈항공이 롯데케미칼로부터 데크항공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자회사 데크항공은 탄소복합재료 전문 제조업체다. 항공·우주·자동차·전자 부품에 들어가는 탄소복합재 분야 국내 최고 기술력을 자랑한다.


롯데케미칼은 데크항공 보유 주식 100%(685만7114주)를 하이즈항공에 매각했다. 매각액은 30억원 규모.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데크항공에 대한 금전소비대차 채권 전액을 하이즈항공에 매각하는 것"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데크항공은 미국 보잉(Boeing)社로부터 생산·품질 승인을 받아 현재 하이즈항공이 조립하는 보잉 787기종의 복합재 판넬을 독점 납품한다. 이 외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주요 고객사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회장은 “하이즈항공과 자회사 설비만으로 항공기 제작의 전체공정이 가능해져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데크항공 인수를 통해 항공·우주 기술을 응용한 타 산업분야 사업 확장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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