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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년 노하우로 아시아나 임차 항공기에 새옷 입힌다

  • 송고 2021.07.06 14:02 | 수정 2022.10.20 18:26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임차한 A321-200 항공기를 도색한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이 임차한 A321-200 항공기를 도색한다.ⓒ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한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도색(Painting)' 경쟁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색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임차했던 A321-200 항공기가 에어서울로 임차를 변경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부산 강서구 소재 김해중정비공장 페인트 전용 격납고에서 ▲기존 도색 제거 ▲표면 세척 및 특수처리 ▲에어서울 상징색 및 로고·일련번호 도색 ▲마킹 등 항공기 도색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항공기 도색은 정밀한 기술력이 요구된다. 통상적으로 항공기는 영하 60도에서 영상 50도를 오르내리는 극한의 환경을 이겨내야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1998년 국내 유일의 항공기 도색 전용 시설인 페인트 격납고를 만들어 20년 이상 노하우를 길러왔다.


자사 항공기를 비롯해 전 세계 22개 항공사, 대한민국 공군, 미군 등으로부터 항공기를 수주해 총 466대의 항공기 도색작업을 해오면서 신축성, 접착력 등 고도의 기술력도 길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항공사들의 도색 수주를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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