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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반도체 불확실성 크지만 협력사 지원 강화"

  • 송고 2021.07.28 13:14 | 수정 2021.07.28 13:43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반도체 생태계 강화 ‘5기 기술혁신기업’ 선정

에코에너젠社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 지원

28일 화상으로 진행된 SK하이닉스 ‘5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 장면. 에코에너젠 윤종필 대표(좌),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우) ⓒSK하이닉스

28일 화상으로 진행된 SK하이닉스 ‘5기 기술혁신기업 협약식' 장면. 에코에너젠 윤종필 대표(좌),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우) ⓒSK하이닉스

"장기화된 코로나 팬더믹 등 반도체 업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협력사 성장·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SK하이닉스 이석희 사장은 28일 에코에너젠을 '5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협력사가 기술 개발에 강한 의지를 갖고 노력한다면 지속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이석희 사장을 비롯 에코에너젠 윤종필 대표, 3~4기 기술혁신기업 협력사 대표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제거 기술력을 보유한 에코에너젠은 향후 3년간 SK하이닉스와 ‘스크러버 용수 재활용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SK하이닉스로부터 무이자 기술개발 자금대출 지원과 경영컨설팅도 제공받는다.


SK하이닉스는 에코에너젠과 협업을 통해 수자원 재이용량을 늘리는 것은 물론 폐수처리 비용을 절감해 환경친화적인 사업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혁신기업'은 국산화 잠재력이 높은 협력사를 육성해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상생협력을 추구하는 SK하이닉스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기존 2년으로 고정됐던 협업 기간은 기술 난이도와 개발 일정에 따라 과제별로 5년 이내에서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뉴스룸 손경배 팀장은 "올해부터 반도체 생태계 전반으로 ESG 경영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원 기업 범위와 기간을 확대했다"며 "소재∙부품∙장비 기업들로 한정됐던 지원 대상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설비 기업 등으로 넓혔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사회적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 계획 ‘SV2030’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협력사 대상 동반성장 '기술협력 누적 투자 3조원' 달성과 '수자원 재이용량 3배 확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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