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활발한 대구역 역세권 단지
GS건설이 대구역 초역세권에 자이 브랜드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을 오는 9월 중 공급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7층 3개 동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42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 81호실로 이뤄진다. 이번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이 분양된다.
대구역 일대는 도심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이 있고 동성로 상권과 칠성시장 등도 도보권이다. 콘서트하우스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인근에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는 옥산초등학교를 비롯해 경명여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많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고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오피스텔은 빌트인 가전 등 다양한 옵션이 포함돼 공급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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