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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SKIET 등 올해 상장주 시총 100조 넘어

  • 송고 2021.08.11 08:04 | 수정 2021.08.11 08:12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46개 종목 중 유가증권시장 7종목만 103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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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등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들이 잇따라 상장, 올해 신규 상장주들의 몸집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한 해 기준 신규 상장 종목들의 시총 합계가 100조원을 넘은 것은 최근 들어선 처음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일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리츠·스팩 제외)은 모두 46개로, 이들 종목의 전체 시총은 10일 종가 기준 114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하이브,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등 70개 기업이 상장했지만 이들 종목의 현재 시총은 48조4000억원에 그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7개 종목, 코스닥시장에 39개 종목이 신규 상장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 시총만 103조9000억원이다.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39개(10조8000억원)의 약 10배에 달하는 액수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이 2339조200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 종목의 시총이 4.4%를 차지한다.


올해 신규 종목들의 시총은 지난 10일 크래프톤이 상장하면서 100조원을 훌쩍 넘었다.


카카오뱅크가 33조9000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가 23조원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22조1000억원,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5조원이다. 이들 4종목의 시총 합계만 94조10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SD바이오센서가 6조3000억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솔루엠도 각각 1조8000억원과 1조5000억원으로 1조원을 넘겼다.


한편 올해 하반기 카카오페이와 LG에너지솔루션 등 대어들의 상장이 예정돼 있어 신규 상장주들의 몸집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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