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812평 규모…워크베이 12개 확보
일반 정비·사고 수리 등 종합 정비 서비스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이하 벤츠 트럭)가 경북 포항시 남구 철강산업단지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19일 벤츠트럭에 따르면 포항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모든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3812평(총 면적 1만2604㎡, 지상 2층) 규모이며, 총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연간 정비 능력은 2500~3000대다.
또한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종합검사소, 트럭 전용 세차장(유상)을 동시 운영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의 대형화 및 네트워크의 확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며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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