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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연휴 마지막날 도로 정체 17시 절정

  • 송고 2021.09.22 09:02 | 수정 2021.09.22 09:0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밤 10시가 지나서야 해소될 전망

ⓒ연합뉴스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2일 귀경방향 혼잡이 평소 주말보다 극심할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470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49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추석 다음날로 귀경방향 혼잡이 심하겠으며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교통상황은 귀경방향 07시부터 정체가 시작해 16~17시 최대, 22~23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교통혼잡 예상구간은 ▲서울방향 경부고속도로 청주에서 옥산 사이 ▲서해안고속도로 당진에서 송악 사이 ▲중부고속도로 남이에서 서청주 사이 ▲영동고속도로 진부에서 동둔내 사이 등이다.


전국 곳곳에 비까지 오면서 정체 구간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 정체 현상은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 밤 10시가 지나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7시 현재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요금소까지는 4시간 50분이 걸리고 울산에서는 4시간 30분, 대구에서는 3시간 50분, 목포에서는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걸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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