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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공기관 직원, 4명중 1명은 아파트 '특공' 당첨

  • 송고 2021.09.22 14:23 | 수정 2021.09.22 14:31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산하 23개 공공기관 직원 307명은 아파트 특공 후 퇴사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 "부당이익 환수 대책 시급"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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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산업부 산하 23개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한 결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특별공급 대상자가 된 1만3239명 가운데 3415명(26%)이 특공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 중 307명은 특공을 받은 뒤 퇴사했으며, 75명은 특공을 받고나서 3년 내에 퇴사했다. 기관별로는 한국전력기술 852명, 한국전력 453명, 한국석유공사 415명 이었다.


한국남부발전에서는 대상 직원 288명 중 248명(86.1%)이 특공을 혜택을 받았다. 한국남동발전 직원은 75.9%, 중부발전 직원 비율은 66.7%에 달했다.


이 의원은 "아파트 특공 제도를 일부 공직자와 기관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악용 사례가 터져 나와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며 "전면적인 실태 조사와 함께 부당이익환수 등 후속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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