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적극 참여 공로 인정
HMM은 친환경 선박 전환·탄소중립 선언 등 선제적인 친환경 사업 정책 추진으로 이달의 한국판뉴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이달의 한국판뉴딜 감사패 수여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해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수상자가 참석했다.
수상자는 해수부·과기부·중기부·산업부·환경부 등 10개 부처에서 후보를 추천하고 문학·디지털·환경 등 한국판뉴딜 전문가 16인이 평가해 선정된다.
HMM은 주요 조선사·물류기업·한국선급 등과 함께 친환경 선박·해운시장 선도를 위한 그린 암모니아 해상운송 및 벙커링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에 적극 참여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뉴딜(해수부)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HMM은 국내 해운선사 최초로 2050년까지 탄소배출 중립 목표를 선언했으며, 무탄소 선박 개발에 대한 의지를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기업·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선박, 대체 연료 개발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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