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시상식서 '2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롯데렌탈은 중고차 수출 브랜드 ‘롯데오토옥션 글로벌’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중고차 누계 수출액 3117만 달러(약 368억5852만원)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기준 국가별 수출비중은 요르단(39.1%)이 1위이며 뒤이어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순으로 집계됐다. 롯데렌탈은 중고차 수출 호황에 따라 연말까지 2019년(464만불) 대비 616% 증가한 수출액 3320만 달러(약 392억5200만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이번 중고차 수출 증대로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2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롯데렌탈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오토케어를 통한 우수한 차량 관리 등 당사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 사업을 확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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