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1 | 06
23.3℃
코스피 2,563.51 13.37(-0.52%)
코스닥 743.31 8.5(-1.13%)
USD$ 1,379.3 31.5
EUR€ 1,501.4 26.9
JPY¥ 908.2 5.2
CNH¥ 193.4 2.5
BTC 102,570,000 6,721,000(7.01%)
ETH 3,592,000 207,000(6.12%)
XRP 744 28.4(3.97%)
BCH 518,400 49,250(10.5%)
EOS 619 38(6.5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세틀뱅크,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가맹점 수 폭발적 증가-신한금융투자

  • 송고 2021.12.16 08:40 | 수정 2021.12.16 08:52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미제시

“가상계좌 및 전부문 고른 성장”

신한금융투자는 세틀뱅크의 성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16일 나민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세틀뱅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6% 높은 297억원, 28.4% 오른 42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분기 최고 매출액 달성 원인은 가맹점 유입 확대 효과로 간편 현금 결제 매출액이 123억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가상계좌를 비롯한 전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 때문이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하락했다. 나민욱 연구원은 “대폭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전기 대비 하락했는데 주로 수익성이 낮은 PG 서비스 매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대형 가맹점 유입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세틀뱅크의 핵심 매출원은 간편 현금 결제 부문”이라며 “대형 가맹점의 유입은 전체 거래액 증가로 이어져 간편 결제 부문의 매출 성장을 견인한다”고 말했다.


올해 10월에는 국내 대형 숙박 플랫폼, 여행 관련 플랫폼의 세틀뱅크 간편 결제 기능이 탑재되기도 했다. 나 연구원은 “4분기 국내 프리미엄 리셀 플랫폼, 온라인 게임 업체에도 간편 결제 기능을 오픈했다”며 “대형 플랫폼 가맹점 유입에 따른 간편 결제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본격적인 외형 성장 역시 이뤄질 전망이다. 나 연구원은 “기존 이커머스 중심 간편 결제 시장이 문화/레저/여행 등 전 분야에 걸쳐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 과정에서 세틀뱅크의 가맹점 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3.51 13.37(-0.5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1.06 16:24

102,570,000

▲ 6,721,000 (7.01%)

빗썸

11.06 16:24

102,523,000

▲ 6,770,000 (7.07%)

코빗

11.06 16:24

102,671,000

▲ 6,981,000 (7.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