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8층 7개 동…전용면적 63~170㎡ 1191세대 분양
포스코건설은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영어로 각각 녹색과 무한대를 뜻하는 '그린(Green)' 및 '인피니티(Infinity)'의 합성어다. 공원, 녹지 등 자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를 상징한다.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세대 △84㎡A 417 세대 △84㎡B 141 세대 △99㎡A 298 세대 △99㎡B 94 세대 △140㎡ 107 세대 △160㎡ 3 세대 △170㎡ 3세대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한층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축구장 약 40배 규모의 구룡공원(약 28만㎡)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향후 구룡공원 2구역까지 개발(계획)되면 여의도 공원의 약 4.2배에 달하는 청주 최대규모 공원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우리집 앞 안심시스템'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청주에서는 최근 두 번의 성공 분양을 통해 지역 내 ‘더샵’브랜드 선호도가 높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수곡동 '더샵 청주퍼스트파크'가 입주했으며 10월에는 복대동 '더샵 청주센트럴'이 평균 27.2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후 조기에 100% 계약을 마쳤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의 중심에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주변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고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이 더해져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선보여 가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정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는 수요층의 범위가 넓은 점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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