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2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414,000 366,000(0.44%)
ETH 3,433,000 36,000(1.06%)
XRP 805.3 29.5(3.8%)
BCH 458,050 10,100(2.25%)
EOS 700.9 15.7(2.2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2월 분양 2만2521가구…전년 동월 8670가구 증가

  • 송고 2022.02.07 08:26 | 수정 2022.02.07 08:40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3월 대선 피해 신규 분양 집중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비교 그래프 및 시도별 세대수 증감.ⓒ직방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비교 그래프 및 시도별 세대수 증감.ⓒ직방

2월은 전통적인 분양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신규 분양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 첫 사전청약 물량도 공급을 시작하면서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2월 분양예정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이달에는 사전청약을 제외한 47개 단지, 총 세대수 2만8535세대 중 2만2521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세대수는 1만3572세대(91% 증가), 일반분양은 8670세대(63% 증가)가 더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경기도, 지방은 대전시에서 사전청약 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전청약 6100세대를 포함하면 총 3만463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 사전청약이 1900세대, 민간 사전청약이 4200세대이다. 공공 사전청약은 남양주왕숙, 인천계양 등 3기 신도시, 민간 사전청약은 인천검단, 파주운정3 등 2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1년 사전청약은 공공분양 위주였으나 올해 공급될 사전청약은 민간 비중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을 통해 약 7만세대(공공분양 3만2000 세대, 민간분양 3만8000세대)의 대규모 공급을 예고했다.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 신도시의 공급이 많은 만큼 사전청약 수요자들은 사전청약 일정, 입지와 규모 등을 꼼꼼히 확인해 청약한다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월 전국에서 공급하는 2만8535세대 중 1만5162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657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3373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대전시가 3300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는 5개 단지 1929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실 실장은 "매매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2월 분양시장이 열린다. 아직은 인기단지를 중심으로 청약수요 유입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나 일부 지방의 경우 청약미달단지가 발생하고, 미분양도 전국적으로 3개월 연속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분양시장의 급격한 위축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으나 매매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경우 분양시장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초에 조사(1월 5일)한 1월 분양예정단지는 45개 단지, 총 3만6161세대, 일반분양 3만769세대였다. 이를 재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23개 단지 총 1만8291세대(공급실적률 51%), 일반분양 1만6331세대(공급실적률 53%)로 예정 물량 대비 약 51%가 실제 분양됐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2 03:00

84,414,000

▲ 366,000 (0.44%)

빗썸

09.22 03:00

84,489,000

▲ 518,000 (0.62%)

코빗

09.22 03:00

84,460,000

▲ 502,000 (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