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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기반 돌봄콜로 퇴원 환자 편의성 높인다

  • 송고 2022.02.23 08:39 | 수정 2022.02.23 08:39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순천향대서울병원과 돌봄콜 업무협약…통화내용 기반 환자상태 파악 등

SK텔레콤 본사.ⓒSK텔레콤

SK텔레콤 본사.ⓒSK텔레콤

SK텔레콤은 2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순천향대서울병원)과 퇴원 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돌봄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퇴원 환자의 수술 경과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조치에 대한 도움을 주거나 주요 검사 일정 안내 및 내원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AI 기반 돌봄콜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이 보유한 건강 정보를 활용해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콘텐츠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AI 기반 돌봄콜은 SKT가 자체 개발한 누구 비즈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가 직접 통화 시나리오를 쉽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더해진 서비스이다.


누구 비즈콜은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AI 방역에 활용되며 운영 안정성이 검증된 바 있다. SKT는 누구 비즈콜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지역 고령자들의 자가 건강 관리를 위한 AI 기반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지자체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비대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했다.


SKT는 지난 2019년부터 인공지능 누구 기반 AI 돌봄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해 현재 70개 지자체 및 돌봄 기관 관할의 1만2000가구 이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오고 있다.


AI돌봄 서비스를 통한 어르신의 긴급 구조 사례는 현재까지 총 189건에 이른다. 긴급구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6월에는 소방청과 긴급 SOS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SKT는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AI가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누구 케어콜도 지난해부터 제공하는 등 AI돌봄 서비스를 국민들의 건강관리 지킴이로 자리매김시키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준호 SKT ESG추진담당은 "SKT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거점 병원과의 비대면 환자 돌봄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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