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임직원 참여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금호석유화학은 을지로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캠페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헌혈량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호석유화학의 대한적십자사 헌혈 동참은 2012년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그동안 연 1회씩 실시하던 헌혈 행사를 작년에는 2회로 그 횟수를 늘리고, 적십자사의 공식 헌혈 기념품 외 회사 차원에서 별도의 기념품을 지급하며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올해는 헌혈 활동 횟수를 3회로 늘려 혈액 수급을 개선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공급이 부족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헌혈 외에도 중증장애인 맞춤형 보장구 기증,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제작, 장애인시설 창호 교체 사업 등 따듯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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