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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자회사 어바웃펫, 택배 익일 도착률 98% 달성

  • 송고 2022.03.17 10:07 | 수정 2022.10.21 13:2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GS리테일 택배망으로 도착률 향상

상반기 내 20시 이전 주문 당일 배송 도입

ⓒGS리테일

ⓒGS리테일

GS리테일은 자회사인 어바웃펫의 전국 택배 익일 도착률이 98%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상 국내 펫 전문점은 대부분 택배를 통해 전국 각지로 상품을 배송한다. 어바웃펫은 배송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정시성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GS리테일이 전담하는 택배사와 손잡고 배송을 진행해 왔다.


GS리테일의 기존 택배망을 통해 안정된 서비스가 구현되자 일부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택배 익일 도착률도 크게 향상됐다.


어바웃펫은 20시 이전 주문 시 당일 24시까지 배송되는 시스템을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당일 배송 마감 시간인 11시를 20시까지로 대폭 늘려 고객들은 시간 여유를 얻고 어바웃펫은 배송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바웃펫은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에 당일 배송뿐 아니라 새벽 배송도 실시하고 있다.


김수권 어바웃펫 SCM팀 팀장은 "어바웃펫의 24시간 배송에 만족한다는 고객 의견이 펫 관련 커뮤니티 중심으로 부쩍 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최근 수축 포장기 도입으로 배송 시 상품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처럼 배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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