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캐릭터 생성 110만건·넥슨 게임 중 최대
넥슨은 올해 최대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던파 모바일은 지난 23일 양대 앱마켓의 사전 다운로드는 총 120만건, 사전 캐릭터 생성은 110만건을 달성했다.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 기록이다.
넥슨은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최대 100만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총 8개의 서버를 운영한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모바일 계정과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도 지원한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는 골드, 방어구 제작 재료, 피로도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성장을 돕는 레벨업 이벤트,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 획득이 가능한 미니게임을 진행한다.
또 5월 31일까지 이벤트 코인을 얻을 수 있는 '월하의 가르침 이벤트 던전'이 운영된다. 해당 던전에서 모은 코인으로 상위 장비를 얻기위해 필요한 지옥파티 초대장, 유니크 소울, 꾸미기 아이템인 이벤트 오라 및 칭호 등을 이벤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는 "손으로 직접 조작하는 느낌을 최대한 살려 원작의 빠르고 호쾌한 액션을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주력했다”거 밝혔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꼽히는 던전앤파이터 IP로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게임의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에 대해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모험가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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