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바구니 특별 제작…"상생 채널 역할 다 할 것"
BGF리테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화훼농협과 손잡고 '우리꽃 마음 전하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우리꽃으로 마음 전하기 캠페인은 BGF리테일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해 우리 화훼 농가의 카네이션 및 식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화훼시장은 코로나19로 꽃 판매량이 급감한 데 이어 최근 중국 및 베트남 꽃 대량 수입으로 인한 원재료 인상, 인건비 상승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CU는 국내산 카네이션을 사용한 카네이션 코사지와 아이비, 호야 등 공기정화식물, 비누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함께 구성한 카네이션 꽃바구니 등을 한국화훼농협과 특별 제작했다. 상품은 전국 1만6000여 개 CU와 CU의 멤버십 앱 ‘포켓CU’를 통해 판매된다. 포켓CU로 카네이션 코사지 등을 주문한 고객들은 가까운 CU 점포에서 신선한 상품을 픽업하거나 무료 배달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서지훈 MD는 "우리 농가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보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런 상품들을 적극 판매하는 든든한 상생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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