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에서는 '5월의 제철' 행사 진행
롯데마트는 26일부터 우수한 품질의 신선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먹거리 물가안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평균 시세 대비 20% 저렴하게 판매 가능한 사과 600톤을 방출한다. 이번에 방출하는 '갓 따온 그대로 사과(4-6입봉, 국산)'는 농할 할인을 더해 7992원에 판매된다. 사과 외에도 토마토, 양배추, 다다기 오이, 감자 등 다양한 농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의 한우도 준비했다. 한우 국거리는 100g당 2000원대에, 한우 세절 국거리 기획팩(700g, 국내산 1등급)는 2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시 운영 상품에 비해 4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 외에도 50톤 물량을 사전 매입한 브랜드 돼지 삼겹/목심(100g, 국내산)을 348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에서는 오는 31일까지 '5월의 제철' 행사를 진행한다. 블루베리, 오이 등 지금 가장 신선하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과 채소, 수산물을 모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임호석 롯데마트 마케팅팀장은 "날로 더해가는 장바구니 부담과 고물가 장기화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고려해 먹거리 가격 안정에 초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지, 협력업체, 고객과 같은 고민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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