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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역세권·차별화 설계 '눈길'

  • 송고 2022.05.27 15:05 | 수정 2022.10.18 16:34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전 단지 북한산뷰…6.2m 초광폭 거실에서 조망

장흥역 1분 거리…GTX-A·GTX-C 이용도 쉬워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EBN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EBN

"모델하우스 구성과 마감재 구석구석을 디테일하게 봐 주세요. 정문 크기부터 거실과 방 사이즈, 전망을 볼 수 있는 섀시(chassis, 창호), 주방과 욕실 마감재까지 특별히 신경썼어요. 인근에 분양하는 단지들과 비교하면 확실한 강점이 보일겁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분양 관계자)


27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SM그룹 관계자는 첫 인사에서부터 '프리미엄'을 강조한다. 차별화된 전망, 내부 구성, 인테리어 마감재 하나하나에 신경 쓴 것을 볼 수 있단다. 이날은 SM그룹 우오현 회장도 방문했을 정도로 만족할만한 설계를 뽑아 냈다는 설명이다.


SM경남기업이 경기도 양주시에 공급 예정인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283가구(전용 84㎡ 단일면적)로 조성되는 단지다. 인접한 곳에 지하 2층~지상 19층, 8개 동, 전용 84㎡, 총 458가구 규모의 '장흥역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이 조성된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741가구의 대단지가 된다.


이날 방문한 모델하우스는 오픈 30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보였다. 내부 역시 붐볐다. 정신이 없었고 모든 설명을 차분히 들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다. 다만 '북한산뷰' '이탈리아산 마감재' '초광폭 거실과 섀시' '홈 IoT' 등 4가지 내용은 귀에 담겼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EBN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EBN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일영지구 내에서도 손꼽히는 조망권을 갖춘 단지다. 북한산을 비롯해 개명산, 석현천, 공릉천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 내에서 365일 밤낮으로 북한산 조망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집안 내부에서는 6.2m 초광폭으로 설계된 거실이 눈에 띈다.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천장 높이로 설계했고 이에 더해 거실 전면을 섀시로 마무리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외부 조경시설은 물론 탁 트인 조망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설계다. 각 방의 내부는 큼직한 창문을 넣어 어디에서나 시원한 시야를 제공한다.


주방과 욕실에는 이탈리아산 타일과 세라믹 마감재를 유상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 가전제품에 최적화된 냉장고장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좋다. Iot 스마트홈과 트리플 AI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보안, 원격 홈제어, 주차유도, 에너지관리, 음악 청취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실수요를 염두에 둔다면 지하철역과 GTX 개통 예정지가 가까운 '초역세권'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좋다.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가 들어서는 B1-4블록·B1-5블록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장흥역(교외선)과의 거리는 약 120m에 불과하다. 장흥역을 이용해 1~4 정거장을 이동한 곳에는 GTX-A(대곡역), GTX-C(의정부역) 신설이 추진중이어서 교통 호재도 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EBN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모델하우스ⓒEBN

양주시, 분양 봇물…입지·분양가 보고 옥석가려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경기도 양주시에서 올해 분양되는 물량은 약 7055가구다. 지난해 물량 3076가구 대비 2배 이상 많다. 인천검단, 화성동탄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의 물량이다.


양주에서는 이날 분양을 시작한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를 비롯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신양주모아엘가니케, 양주회정한라비발디 등이 공급됐다. 또한 올해 연말까지 제일풍경채, 중흥S클래스, 푸르지오 등의 브랜드 아파트가 민간 분양될 예정이다.


이같은 물량 폭탄에 양주 분양은 입지별, 분양가격별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의 접근성, 인프라 조성, 교통망 호재에 따라 '완판' 혹은 '미분양'으로 양극화될 수 있다.


올해 분양한 양주 백석 '新양주 모아엘가 니케'(혜림건설·거성토건 시공) 사례가 대표적이다. 이 단지는 570가구 중 282가구가 미분양됐다. 이용할 수 있는 교통로가 39번 국지도, 98번 지방도에 한정됐고 인접 전철(양주역)으로의 이동 거리가 20분(자가용)에 달하는 등 좋지 않은 접근성이 문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공급이 많은 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로 적당한 실거주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다"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 교통 호재를 감안해 청약 통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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