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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유통업체 온·오프라인 매출 동반 성장

  • 송고 2022.05.30 11:16 | 수정 2022.10.25 19:15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비대면 소비 지속 확산에 '쌍끌이 성장'

해외 유명브랜드 22.5% ↑…등교·재택근무 축소에 패션·잡화 16.3%↑

ⓒ연합뉴스

ⓒ연합뉴스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액이 동반 성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로 외출이 늘고, 비대면 소비는 여전히 지속되면서 쌍쓸이 성장이 일어난 결과로 분석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4월 주요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출은 1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0.6% 증가했다.


이 중 오프라인 매출이 7조100억원으로 10.2% 늘었다. 온라인 매출은 6조5900억원으로 11.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51.6%, 온라인이 48.4%였다.


상품군별로 보면 해외 유명 브랜드가 22.5% 증가했다. 뒤를 이어 패션·잡화(16.3%), 서비스·기타(16.3%), 아동·스포츠(11.9%)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가전·문화만 유일하게 0.2%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경우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1% 증가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도 10.9%, 2.0% 각각 늘었다.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1.8% 축소됐다.


백화점은 전면 등교수업이 재개되고 재택근무가 축소되면서 아동·스포츠(33.4%), 여성캐주얼(22.2%), 남성 의류(21.2%) 수요가 증가했다. 백화점 쇼핑이 늘며 푸드코트 등 식품(30.3%)의 매출도 급증했다.


편의점 역시 외부 활동 증가와 정상 등교 영향으로 간식·완구류 수요가 늘며 생활용품(11.1%)을 비롯한 전 품목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대형마트도 의류(13.2%), 잡화(10.8%) 부문의 판매가 늘었지만 방문객이 줄어 전체 매출은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SSM은 가공식품(3.4%)을 제외한 농·수·축산(-4.5%), 생활잡화(-3.8%) 등 대부분 품목이 축소됐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가전·전자, 스포츠 부문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에서 매출이 늘었다.


계절과일·식음료 판매 호조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장품 및 공연 관람·여행 등의 예약 상품 수요 증가로 서비스·기타(24.0%), 화장품(18.6%), 식품(18.1%) 등의 판매가 크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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