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물 상품 매출 585% 올라
6일간 여름 먹거리 대규모 할인
GS리테일은 GS프레시몰의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냉면, 삼계탕, 콩국물 등 여름 먹거리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보다 평균 2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 콩국물 상품은 585%, 물·비빔 냉면류 상품 145%, 초당옥수수는 35%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호실적은 이달 서울 지역 평균 최고 기온이 지난해 동기간 보다 약 2도 가량 높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돈 지난 주말에도 여름 먹거리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GS프레시몰은 오는 21일까지 6일간 여름 먹거리 상품을 주제로 썸머 페스타 (Summer Fest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계탕, 초당옥수수, 콩국수, 냉면, 빙수 등 총 400여개 상품이 최대 84% 할인 판매된다.
강선화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 Business Unit 마케팅부문 상무는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에 맞 볼 수 있는 제철 상품을 포함해 무더위에 제격인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최근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 시원한 프로모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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