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주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공동 연구 추진
한국해운협회와 포스코플로우는 최근 제1차 상생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 원료수송 5사와 포스코플로우 실무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 수송선사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선사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또 이번 협의회에서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는 '선화주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 탄소중립 대응방안 및 친환경선박 건조방안' 등의 내용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해운협회와 포스코플로우는 지난 4월8일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포스코물량 수송선사들과 포스코플로우간 실무협의회를 구성, 상생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월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이후 열린 첫 실무회의다.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차 상생실무협의회는 제품 수송 관련 주제로 오는 13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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