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일 파업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불법 점거 농성이 노사 협상 타결로 종료됐다.
대우조선해양 사내 협력협회 협의회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2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옥포조선소 1도크를 불법 점거하고 있는 하청지회 조합원들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점거 농성을 마무리한다.
하청지회 조합원들 또한 51일 간의 파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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