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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노브랜드로 상 차리니…일반보다 평균 46% 저렴

  • 송고 2022.07.28 07:40 | 수정 2022.07.28 07:4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노브랜드 상품 모두 구매할 경우 8만3540원 들어

반면 다른 제조사들 제품 구매시 15만8720원 필요

ⓒ이마트

ⓒ이마트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L)인 노브랜드의 주요 25개 상품을 일반 상품과 비교한 결과 평균 4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우유, 생수, 김치, 감자칩, 물티슈, 등 평소 고객들의 사용 빈도가 큰 먹거리와 생활용품 25개를 선정해 노브랜드 상품과 올해 상반기 성수점 기준 품목별 매출 1위 상품을 비교했다. 25개 품목은 유제품, 냉장·냉동식품, 대용식, 과자 등 식음료 20개, 일상용품과 주방용품 등 5개다.


해당 품목을 노브랜드 상품을 모두 구매할 경우 8만3540원이 들었다. 반면 다른 제조사들이 만든 상품을 구매했을 때는 15만8720원이 필요했다는 게 이마트 측 계산이다. 노브랜드 상품 기준으로 상품별 중량을 환산해 가격을 비교할 경우에도 노브랜드 상품이 평균 46% 저렴했다. 가장 가격이 싼 상품은 생수로, 2L 6개입 상품의 경우 삼다수와 비교해 노브랜드 상품이 66% 쌌다.


2015년 첫 선을 보인 노브랜드는 현재 130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 보다 5.2% 증가했다. 또한 노브랜드 상품 중 약 70%는 중소기업이 만들고 있으며, 상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수는 약 300개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물가가 올라도 꼭 사야 하는 필수 상품들을 좋은 품질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체감하는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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