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
신세계푸드는 온라인 전용 상품 '밀크앤허니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밀크앤허니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는 두께 4cm의 두툼한 식빵을 사용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극대화하고 폭신폭신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일반 계란물보다 진하고 풍미가 좋은 바닐라빈 에그소스를 묻혀 부드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더했다. 꿀, 시럽, 과일 등 취향에 따라 토핑을 올려 집에서도 마치 호텔이나 전문 레스토랑 수준의 프렌치 토스트를 구현할 수 있다.
입맛에 따라 예열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6~7분 이내 조리로 노릇노릇 바삭한 식감으로 즐기거나,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려 말랑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볼 수도 있다.
신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 한 세트당 1만3900원(525g, 5입 기준)~2만2900원(525g, 5입 기준 2팩)에 판매된다.
최근 식생활 변화로 밥 대신 빵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냉동 베이커리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카카오선물하기, 네이버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 파베이크와 냉동 조리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과거에는 특정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디저트나 간식으로만 소비되던 베이커리 제품들의 수요가 증가하며 식사 대용, 파인다이닝 등 활용 범위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베이커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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