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는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자체, 건축사회, 건설헙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카카오톡 채널 '영남스마트건설안전'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지사는 이 채널을 권역내 70개 광역 및 지자체의 업무 담당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경북·경남지역의 건축사회와 건설협회 회원 3800여 명에게 건설안전 관련 정보를 메시지와 게시물로 전파한다.
영남지사는 지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시범 운영을 거쳐 개설한 이 채널이 중·소규모 건설현장 점검과 찾아가는 안전컨설팅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석 영남지사장은 "건설안전과 관련된 자료와 정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유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채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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