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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주간 美 출장 마치고 귀국…인플레 감축법 대응

  • 송고 2022.09.04 22:00 | 수정 2022.09.04 22:06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인플레이션 감축법 대응책 마련…전기차 공장 조기 착공 검토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월 2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숙소인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면담 자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5월 22일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숙소인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면담 자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3일 미국 출장길에 오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4번째 미국을 방문한 정 회장은 약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전날 오후 늦게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정 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현지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은 이번 출장길에서 조지아주 애틀랜타, 보스턴, LA, 뉴욕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IRA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현대차와 기아는 현재 아이오닉5와 EV6 등 전기차를 전량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만큼 미국 내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의 착공 시점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10월로 앞당겨 2024년 하반기부터 가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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