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생굴 등 연계 행사도
이마트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절임배추 3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전예약 상품으로는 '절임배추(20kg, 박스, 8~12포기)'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2만9960원에, 대형유통사 중 이마트에서 단독 운영하는 프리미엄 배추인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 박스, 8~12포기)'는 할인가 3만486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김장키트(절임배추 7kg, 양념 3kg)'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된 3만2760원에 판매한다. 김장키트는 절임배추와 양념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절임배추 배송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 중 고객이 원하는 배송 날짜와 배송 장소를 지정해 수령 가능하다.
이마트는 김치냉장고, 생굴, 김장용품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김치냉장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종가집 포기김치(7kg) 또는 절임배추(20kg)를 증정하는 프로모션, 배추(3입망)와 다발무(1단)을 50%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마트앱 쿠폰을 증정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이마트 변재민 채소 바이어는 "고물가 속 전반적인 물가 상승과 배추 가격 인상에도 김장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절임배추 사전예약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했다"며 "절임배추는 물론 다양한 김장용품 연계 행사까지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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