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스낵도 파격 할인…이마트24, 12년 전 가격 적용
편의점업계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8강 진출 기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CU는 16강전이 열리는 이달 5~6일 맥주 4캔을 1만원에 판매하고 비어데이 상품 21종에는 5캔 1만원 파격 할인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업계 단독으로 칭따오 신동엽 캔맥주도 5캔 1만원에 판매한다.
즉석식, 안주류, 간편식 등 총 18개 품목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CU가 특별 기획한 월클 시리즈도 이달 18일까지 오전, 오후 각각 7시~9시 페이북QR,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하는 타임세일도 펼친다.
안주류 1+1과 후라이드 치킨 3000원 특별 할인도 실시한다.
포켓CU에서는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3000원 배달비가 무료이며 편PICK(픽업 서비스)에서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8강 기원 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5~6일 CU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콘텐츠에 응원 댓글을 달아주면 추첨을 통해 손흥민 축구화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GS25도 이달 5일 맥주 4캔 1만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버드와이저500ML, 하이네켄500ML 등 인기 맥주 12종에 대해 2번들(1번들 4입) 구매 시 1만5200원에 판매하며 클라우드캔500ML, 클라우드생드래프트캔500ML 1번들(6입) 은 1만500원에 준비했다.
쏜살치킨(매운맛 포함), 가나초콜릿 등 8종(가나마일드2000, 가나밀크2000, 레쓰비마일드240ML, 조지아)오리지널240M, 비타500 180ML, 오로나민C 120ML, 월드콘160ML, 레모나산10포) 등은 할인 및 1+1 행사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득점에 따라 할인율을 추가하는 '우리나라 득점 모바일상품권 특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할인율은 0골 시 6%, 1골 8%, 2골 10%, 3골 12%, 4골 14%, 5골 이상은 15%이다.
이에 따라 우루과이전 6%, 가나전 10%할인 판매를 한데 이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포르투갈전 결과에 따른 모바일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우라나라가 16강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해당 이벤트를 연장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12년만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12년 전 그 가격' 콘셉트의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5~6일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월드콘 바닐라'를 현대카드로 결제 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KFA) 협업 먹거리 8종(닭강정,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현대카드로 결제 시 반값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닝세트인 에그샐러드&토마토샌드위치는 이프레쏘 핫아메리카노와 구매 시 29% 할인된 2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12월 한 달간 SSG랜더스라거, 슈퍼스타즈페일에일, 482에일, 솟솟라거 등 인기 수제맥주에 대해 6캔 9900원, 와인/위스키 역시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 1500여종의 상품에 대해 1+1, 2+1 등 덤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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