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위메이드 위믹스의 가처분 신청 결과와 관련된 입장을 내놨다.
7일 두나무는 “금일 가처분과 관련해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날 법원은 위믹스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는 내일 상장폐지(거래지원 종료) 절차에 돌입한다.
앞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닥사(DAXA)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유통량이 당초 계획과 과도하게 상이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닥사는 위메이드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 위믹스 상장폐지는 지난달 27일부터 약 2주 간의 검토를 통해 진행됐다. 이후 1주씩 총 2회의 기간 연장을 통한 추가 검토를 진행하기도 했지만,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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