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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마트, 호텔농심 합병…법인 정리 일환

  • 송고 2022.12.17 19:08 | 수정 2022.12.17 19:09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호텔 농심.ⓒ홈페이지 캡처

호텔 농심.ⓒ홈페이지 캡처

메가마트가 호텔농심을 흡수합병한다. 호텔농심은 16일 "메가마트가 호텔농심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으므로 흡수합병을 통해 법인격을 소멸하고자 한다"고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내년 2월 17일이다.


법인 청산을 위해 앞서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호텔농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 호텔농심 법인에서 고용이 포함된 호텔사업 등 주력사업은 이미 정리된 상태다.


주력 사업이던 객실 사업부와 위탁급식 사업부는 농심, 브라운에프엔비에 각각 매각됐고 이 과정에서 직원들도 해당 기업 소속이 됐다.


따라서 법인이 청산되더라도 호텔사업은 지금 상태로 지속된다.


호텔농심은 1960년 동래관광호텔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고 2002년에는 현재의 건물로 신축 오픈하면서 '호텔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가 누적되면서 2020년에는 44억원, 지난해에는 6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해 말 기준 자본총계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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