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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신입사원 69명 입사…'인디락 콘서트'로 환영
- 송고 2023.02.13 10:37 | 수정 2023.02.13 10:39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혁신기술기업 도약 원동력은 '인재'…혁명적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
CJ대한통운 신입사원들이 수료식 이후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뮤지션 곽태풍의 인디락 콘서트 행사에서 환호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종로 시대를 연 CJ대한통운이 새 식구를 맞았다.
CJ대한통운은 '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수료식을 통해 신입사원 69명이 지난 6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치고 CJ대한통운의 공식적인 일원으로 본격 합류하게 됐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국내 최고 종합물류기업의 일원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고, 큰 꿈을 갖고 도전하는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이사와 함께한 신입사원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와 대표이사의 개인적인 루틴 등 진솔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수료식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음악전용 문화공간인 CJ아지트 광흥창으로 이동해 CJ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디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에 121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뮤지션 곽태풍의 콘서트를 즐겼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신청하면 뮤지션 곽태풍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취업을 준비하면서 답답할 때마다 들었던 노래, 낯선 곳에서 의지가 되었던 동기를 위한 노래 등을 들으면서 신입사원들은 하나가 됐다.
신입사원들에게는 입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아이패드와 애플펜슬 및 각종 사무용품 외에도 CJ그룹 상품과 CJ대한통운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CJ더마켓 상품권 등으로 구성된 웰컴키트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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