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이용 가맹점주 대상 배달료 카드결제 혜택
우리카드 단독가맹점 모집 협력 예정
우리카드는 배달 대행 플랫폼 '만나코퍼레이션'과 업무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20일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만나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양일동 상무 및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사장, 이승규 부대표 등 8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만나플러스는 이용 가맹점주 대상 제휴 카드 출시를 약속했다. 만나플랫폼 이용 가맹점주는 현금으로 계좌 충전했던 기존 배달료 결제 방식을 카드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전월 실적 및 한도에 제한 없이 국내 이용금액의 기본 0.7%, 건당 100만원 이상 결제 시 1% 할인을 제공한다.
양 사는 올해 2분기 공식 출범하는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유치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만나 플랫폼을 이용 중인 6만 5천 여 국내 가맹점 대상으로 우리카드 자체결제망 모집을 활성화 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 협약으로 전국의 많은 만나플랫폼 이용 가맹점주가 카드 기반의 편리한 배달료 결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계 종사자분들이 편리한 카드 생활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