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2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082,000 319,000(-0.38%)
ETH 3,454,000 44,000(1.29%)
XRP 793.7 11.3(1.44%)
BCH 456,200 5,600(1.24%)
EOS 693.1 1.5(-0.2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2월 5대 은행신규 연체율 평균 0.09%…전월보다 0.01%p↑

  • 송고 2023.04.02 11:37 | 수정 2023.04.02 11:38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고정이하여신비율 평균 0.27%…한 달 새 0.03%p 올라

ⓒ연합뉴스

ⓒ연합뉴스

2월 은행 신규 연체율이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2월 신규 연체율 평균은 0.09%로 집계됐다. 1월(0.08%)보다 0.01%포인트(p) 높다.


신규 연체율은 당월 신규 연체 발생액을 전월 말 기준 대출잔액으로 나눈 것이다. 새로운 부실이 발생했는지를 나타낸다.


5대 은행의 신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0.04% 수준을 보였다. 이는 8월 0.05%로 올랐고, 지난해 말에는 0.07%까지 상승했다. 올해 1월에는 0.08%, 2월에는 0.09%로 계속 오르는 추세다.


5대 은행의 2월 가계 신규 연체율 평균은 0.07%을 기록했다. 가계 신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1~7월 0.04%를 유지하다가 8월 0.05%, 연말 0.06%를 기록했다. 올해 1∼2월에는 0.07%를 나타냈다.


기업 신규 연체율 평균은 0.10%로 집계됐다. 기업 신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1∼8월 0.04∼0.05% 사이에서 등락하다가 하반기 들어 점차 올라, 지난 1∼2월 0.10%까지 상승했다.


연체율이 오르면서 여신건전성 지표도 악화했다.고정이하 여신비율은 은행 총여신 중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고정이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로, 은행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5대 은행의 고정이하 여신비율 평균은 지난 2월 0.27%로, 1월 0.24%보다 0.03%포인트 높아졌다. 고정이하 여신비율 평균은 지난해 상반기 0.22%∼0.25% 수준을 오르내리다가 9월 0.21%까지 내렸지만, 다시 반등해 2월에는 0.27%까지 상승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2 18:26

84,082,000

▼ 319,000 (0.38%)

빗썸

09.22 18:26

84,086,000

▼ 297,000 (0.35%)

코빗

09.22 18:26

84,085,000

▼ 279,000 (0.3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