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전속 모델 박보검 선행 동참 의미
에이스침대는 브랜드 전속 모델 배우 박보검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성금 1억원을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가 최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루게릭병 환자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 박보검의 선행을 보고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검은 11일 개인 SNS 계정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루게릭 요양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지누션의 멤버 가수 션으로부터 시작됐다. 승일희망재단은 2011년 설립된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농구선수였으나 2002년 루게릭병에 걸린 박승일씨의 이름을 땄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성금 전달을 통해 루게릭병 환우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간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 건립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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