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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영업익 3971억…전년比 14.5%↑

  • 송고 2023.07.21 17:44 | 수정 2023.07.21 17:44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국내 대형 국책사업·해외 실적 확대로 하반기도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건설 사옥.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사옥.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21일 2023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13조1944억원, 영업이익 3971억원, 당기순이익 36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우디 네옴 러닝터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폴란드 올레핀 확장공사 등 국내외 대형 공사가 본격화되고 국내 주택부문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현저한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13조1944억원이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97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하반기에도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등 해외 대형 플랜트 현장의 매출 본격화와 국내 주택사업의 견고한 매출 증가로 연간 매출 목표인 25조5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연결 신규 수주는 20조7270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900억원의 71.3%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를 따내며 해외 수주액은 11조4238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국내 대형 국책사업 및 해외 프로젝트 실적 확대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당사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특히 ‘중대 품질 하자 제로(ZERO)’를 목표로 품질 최우선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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