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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LG전자와 모빌리티 광고사업 개발 MOU 체결

  • 송고 2023.07.31 09:34 | 수정 2023.07.31 09:35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모빌리티 광고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 전력 일환

이노션은 LG전자와 모빌리티 광고사업 개발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이노션 조준희 신성장비즈니스본부장(왼쪽), LG전자 백기문 ID사업부장. [사진=이노션 제공]

이노션은 LG전자와 모빌리티 광고사업 개발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이노션 조준희 신성장비즈니스본부장(왼쪽), LG전자 백기문 ID사업부장. [사진=이노션 제공]

현대차 광고 계열사 이노션은 LG전자와 모빌리티 광고사업 개발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션의 마케팅 역량과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디바이스·솔루션 기술 역량을 결합해 모빌리티 광고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이노션 조준희 신성장비즈니스본부장과 LG전자 백기문 ID사업부장 등 양사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모빌리티 광고사업 협업 ▲광고 실증사업을 위한 PoC(개념 실증) 협업 ▲광고, CMS(콘텐츠관리시스템), RMS(원격제어시스템)와 관련된 디바이스/솔루션 사업 협업 등 모빌리티 광고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노션은 LG전자와 이번 MOU를 계기로 이동환경에 최적화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광고송출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광고 비즈니스 영역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신규 비즈니스 기반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실제로 이노션은 지난해 ‘전기화물차를 이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규제 샌드박스를 승인 받는 한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인 ‘셔클(Shucle)’에 광고송출 실증사업을 실시하는 등 모빌리티 특화 광고,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모빌리티 디지털 광고송출시스템도 자체적으로 구축 중이다.


이에 ID(Information Display)사업 등으로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맞춤형 통합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자랑하는 LG전자와 손잡게 됨으로써 모빌리티 광고사업 개발 속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노션 조준희 신성장비즈니스본부장은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과 LG전자의 글로벌 기술력이 결합해 새로운 유형의 모빌리티 광고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이노션이 개발하고 있는 모빌리티 광고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기술적으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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