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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터II 일렉트릭’ 월 3만9천원 충전 요금제 출시

  • 송고 2023.08.03 13:32 | 수정 2023.08.03 13:33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구독 시 1년간 최대 328만원 할인 혜택 제공

월 1800kWh 한도 내 충전료 최대 50% 할인

[출처=현대차]

[출처=현대차]

현대자동차가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럭키패스 H 하이웨이+’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는 월 구독료 3만9000원으로 1,800kWh를 충전할 때까지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매달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는 매월 최대 2790km를 충전료 없이 주행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포터II 일렉트릭 복합전비 3.1km/kWh 기준)


럭키패스 H 하이웨이+ 가입 고객은 SK 일렉링크, 한국전력, 환경부가 운영하는 충전기를 이용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SK 일렉링크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0%, 고속도로 휴게소 내 충전기 20%, 공용 완속 충전기 10% ▲한국전력에서 공용 급속·완속 충전기 20%, 부분 공용 완속 충전기 10% ▲환경부에서 공용 급속 충전기 5%만큼 충전 요금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SK 일렉링크 공용 완속 충전기와 한국전력 부분공용 완속 충전기를 이용할 때는 월 1800kWh 한도와 무관하게 충전 요금의 10%를 무제한 할인받는다. 특히 SK 일렉링크 공용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연 최대 328만1760원(충전 요금 347.2원/kWh 기준)을 절감할 수 있다.


럭키패스 H 하이웨이+ 가입 고객은 할인 혜택 외에도 월 1800kWh 한도 내에서 결제한 금액의 3%를 SK 일렉링크 크레딧으로 적립 받아 SK 일렉링크 EV 충전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포터II 일렉트릭 보유 고객은 ‘마이현대(myHyundai)’ 앱에서 신청한 뒤 구독형 충전 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출시로 주행거리가 긴 소상공인 고객의 충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거리 주행이 잦은 소상공인 고객의 충전 요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기존 요금제보다 할인 한도를 늘리고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기 할인 혜택을 더한 ‘럭키패스 H 하이웨이+’ 상품을 새롭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고객께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5월 포터II 일렉트릭을 포함한 현대차 EV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패스 H 그린+’(월 구독료 3만원, 월 할인 한도 1200kwh)와 ‘럭키패스 H 라이트+’(월 구독료 1만5000원, 월 할인 한도 400kwh) 상품을 출시해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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