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5
23.3℃
코스피 2,581.03 18.59(-0.72%)
코스닥 734.59 10.6(-1.42%)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510,000 2,320,000(2.52%)
ETH 3,520,000 51,000(1.47%)
XRP 734.1 8.8(1.21%)
BCH 507,000 25,500(5.3%)
EOS 657 7(1.0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LH, 648억원 규모 전관업체 기존계약 취소

  • 송고 2023.08.20 14:37 | 수정 2023.08.20 14:37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출처=연합]

[출처=연합]

‘철근 누락’ 사태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설계·감리 등 용역계약 체결 절차를 전면 중단하고 이미 체결을 마친 전관 업체와의 용역계약도 해지하기로 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LH 용역 전관 카르텔 관련 긴급회의에’서 지난 7월 31일 이후 전관 업체가 참여해 체결한 계약 총 11건, 648억원 규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용역 업체와의 통화, 임원 확인서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설계 공모 10건(561억원), 감리용역 1건(87억원)으로 파악됐다.


다만 전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업체와의 계약은 그대로 유지한다.


7월 31일 이후 입찰 공고와 심사 절차를 진행한 설계·감리 용역 23건도 후속 절차를 중단한다. 설계 11건, 감리 12건으로 총 892억원 규모다.


LH는 심사·선정 전에 있는 용역에 대해 공고 취소를 할 예정이다. 또 계약을 취소한 용역과 향후 발주할 용역에 대해서는 LH 계약·심사 관련 내규를 신속히 개정해 전관 업체 입찰을 배제한 뒤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 설계·감리 용역 업체 선정 때 LH 퇴직자 명단을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며, 퇴직자가 없는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1.03 18.59(-0.72)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5 06:21

94,510,000

▲ 2,320,000 (2.52%)

빗썸

10.25 06:21

94,594,000

▲ 2,455,000 (2.66%)

코빗

10.25 06:21

94,500,000

▲ 2,281,000 (2.4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