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家 서한GP 또 ‘포디엄’ 등극···불스원 ‘G-테크’ 힘 보탰다

名家 서한GP 또 ‘포디엄’ 등극
···불스원 ‘G-테크’ 힘 보탰다

송고 2023.08.20 15:44 | 수정 2023.08.20 15:46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합성엔진오일 ‘G-테크’ 공식 후원
서한GP 레이싱팀 G-테크 3종 지원
최고급 합성 기유·고성능 첨가제 최적

서한GP 드라이버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슈퍼 6000클래스 포디엄 주인공은 당연 ‘서한GP’이다. 모호한 공정성을 언급하며 석연치 않은 판정에 의해 장현진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는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일일 관중 2만여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GP의 눈부신 결과에는 불스원의 ‘G-테크’가 성적에 힘을 보탰다.

국내 명문 카레이싱팀 서한GP는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 합성엔진오일 ‘G-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불스원의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브랜드 ‘G테크’는 서한GP 레이싱 팀과 후원 계약을 맺고,경기 참가에 필요한 엔진오일 전량을 지원한다. 서한GP 레이싱 팀은 장현진, 김중군, 정회원 등 유명 드라이버들이 소속된 국내 대표 레이싱 팀으로 꼽힌다. 특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등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고 있다.

불스원은 지난 2019년 엔진오일 교체 시 잔유 제거 및 플러싱이 가능한 불스원의 엔진관리 서비스 ‘엔마(EnMa)’ 장비를 지원한 것을 계기로 서한GP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듬 해에는 크리스탈, 레인OK 등의 차량 관리 용품을 서한GP 레이싱 팀에 지원한 바 있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 출전한 서한GP 장현진 경주차 [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현재 후원하고 있는 ‘G-테크’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이다. 최고급 합성 기유(Base Oil)에 점도유지, 마모방지, 산화방지, 청정분산 등 엔진오일의 성능을 좌우하는 고성능 첨가제를 적절하게 배합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및 미국석유협회(API)의 최신 국제 표준규격에 부합하는 까다로운 제품 관리 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최신 고출력 터보 엔진이 적용된 신차에서도 고성능의 뛰어난 제품 사용 효과를 기대한다는 게 서한GP 측의 설명이다. 서한GP 경주차에 사용할 제품은 ▲pG-테크 엔진오일 5W20 ▲pG-테크 스마트 엔진오일 0W30 ▲pG-테크 엔진오일 0W40 총 3종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극한의 주행 조건을 견뎌야 하는 경주차의 엔진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 및 관리하는데 합성엔진오일 ‘G-테크’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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