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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BMW 코리아, 새 X패밀리로 명성·흥행 다 잡는다

  • 송고 2023.08.31 16:21 | 수정 2023.08.31 16:23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뉴 X5·뉴 X6와 플래그십 SAV 뉴 X7 등 X패밀리 연이어 출시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초고성능 럭셔리 SAV 뉴 XM도 韓 공략

BMW 뉴 X5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뉴 X5 [사진=BMW 코리아 제공]

명실상부한 SUV 명가 BMW 코리아가 새로운 X 패밀리 모델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국내 수입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셀링 모델인 뉴 X5 및 뉴 X6와 플래그십 SAV 뉴 X7부터 완전히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 뉴 iX1, 초고성능 럭셔리 SAV 뉴 XM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모델들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총 3만4000여대의 SUV 차량을 판매하며 국내 수입 자동차 업계 SUV 판매 1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만7000대에 육박한 판매량을 기록하며 SUV 명가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BMW SUV 모델들의 인기 비결은 훌륭한 상품성이다. 스포티한 디자인의 내외관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실내 공간, 다양하게 적용된 고급 편의사양, 그리고 BMW가 정립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의 개념이 반영된 덕분에 모든 SUV 모델에서 브랜드 고유의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다.


또한, 차량 자체의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BMW 코리아가 다양한 SUV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인기 비결에 한몫 했다. 프리미엄 소형 X1부터 럭셔리 대형 X7 그리고 XM까지,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서 순수전기차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BMW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의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진=BMW 코리아 제공]

지난 3월 출시된 초고성능 럭셔리 SUV 모델 뉴 XM은 강력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출시와 함께 큰 화제를 모았다. 뉴 XM을 통해 처음 선보인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m를 발휘한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덕분에 일상에서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높은 정숙성을 발휘하는 고성능 전기차처럼,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는 마치 슈퍼카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동급 유일의 초고성능 럭셔리 SUV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BMW 뉴 XM은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 고품격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실내, 그리고 정교한 주행감각을 뽐내는 최신 섀시 기술로 전기화 시대를 위한 초고성능 모델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BMW 뉴 X6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뉴 X6 [사진=BMW 코리아 제공]

7월 출시된 베스트셀링 모델 BMW 뉴 X5 및 뉴 X6는 진화한 상품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외관은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기존의 강력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했으며, 실내에는 최신 디지털 기술 및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요소들이 대거 적용됐다.


뉴 X5와 뉴 X6는 모든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최신 세대 엔진이 탑재돼 기존 보다 더욱 높은 동력성능과 연료효율을 자랑하며, 특히 PHEV 모델인 뉴 X5 xDrive50e는 489마력이라는 높은 합산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면서도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iX1 [사진=BMW 코리아 제공]

BMW 뉴 iX1 [사진=BMW 코리아 제공]


국내 프리미엄 대형 SUV 시장에서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려온 뉴 X7은 독보적인 존재감과 진보적인 스타일을 겸비한 외부 디자인, 첨단 분위기로 거듭난 실내 등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완전변경에 준할 만큼 파격적으로 진화해 기존의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1600대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쟁 모델 판매량의 약 1.5배에 달하는 수치다.


BMW 코리아는 기존에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베스트셀링 모델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모델들을 출시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뉴 iX1은 BMW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의 순수전기 SAV 모델로 강력한 주행성능과 드라이빙의 재미, 넉넉한 적재공간이 제공하는 우수한 실용성, 그리고 장거리 여정까지 완벽히 지원하는 다양한 편의 사양 등 동급에서 가장 우월한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발휘해온 강력한 리더십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첨단 사양을 갖춘 최신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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